이번 달도 역시 동적자산배분 11월호를 공유하고자 한다. 많은 동적자산배분 전략들 중 LAA, VAA, 전통듀얼모멘텀, 가속듀얼모멘텀 등의 전략들의 알고리즘을 구현해서 필자는 가속듀얼모멘텀을 사용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이를 연금저축펀드들에도 적용할 수 있다. "본 포스팅은 10월말일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11월 초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ETF를 매수해야 합니다.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바랍니다." ADM (Accelerated Dual Momentum) 가속듀얼모멘텀 전략은 현재 SPY ETF를 매수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SPY ETF의 모멘텀 스코어는 0.0175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채권은 마이너스의 모멘텀 스코어를 보이고 있다. 주식이 다시 상승장에 접어드는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투자 ETF : SPY (SPDR S&P 500 Trust ETF) Score : SPY 0.017548, SCZ -0.149188 참고로, ADM을 연금저축펀드로 투자하고 싶다면 여기 에서 확인하면 된다. TDM (Traditional Dual Momentum) 전통듀얼모멘텀 알고리즘은 현재 지난달과 동일하게 AGG ETF에 투자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이 알고리즘 역시 현재의 주식시장이 채권 수익률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투식 투자를 기피하고 있다. 지난 달 보다는 SPY의 12개월 상승률이 좋아졌다. 투자 ETF : AGG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 Score : SPY -16%, BIL 0.71%, EFA -23%, AGG -15% LAA (Lethargic Asset Allocation) LAA 알고리즘은 QQQ에 투자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이는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12개월 이동평균값보다 작기 때문이다. 어지간하면 LAA는 QQQ에 투자하라고 가이드 한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투자 ETF : QQQ (Inve...

많은 동적자산배분 전략들 중 LAA, VAA, 전통듀얼모멘텀, 가속듀얼모멘텀 등의 전략들의 알고리즘을 구현해서 필자는 가속듀얼모멘텀을 사용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이를 연금저축펀드들에도 적용할 수 있다. "본 포스팅은 9월말일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10월 초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ETF를 매수해야 합니다.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바랍니다." ADM (Accelerated Dual Momentum) 가속듀얼모멘텀 전략은 현재 TLT ETF를 매수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이는 ADM 알고리즘이 현재 주식 시장에 모멘텀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투자 ETF : TLT (iShares 20 Plus Year Treasury Bond ETF) Score : SPY -0.368506, SCZ -0.433617 참고로, ADM을 연금저축펀드로 투자하고 싶다면 여기 에서 확인하면 된다. TDM (Traditional Dual Momentum) 전통듀얼모멘텀 알고리즘은 현재 AGG ETF에 투자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이 알고리즘 역시 현재의 주식시장이 채권 수익률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투식 투자를 기피하고 있다. 투자 ETF : AGG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 Score : SPY -19%, BIL 0.55%, EFA -27%, AGG -14% LAA (Lethargic Asset Allocation) LAA 알고리즘은 QQQ에 투자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이는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12개월 이동평균값보다 작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미국 주식에 투자하라고 알려주는 알고리즘이다. 투자 ETF : QQQ (Invesco QQQ Trust Series 1) SPY : 200일 이동평균 417, 현재 357 미국실업률 : 12개월 이동평균 4.0%, 현재 3.7% VAA (Vigilant Asset Allocation) VAA 알고리즘은 SHY에 투자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현재...

연금저축펀드를 동적자산배분 전략으로 운용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미국 ETF와 동일한 한국 ETF를 찾기란 어렵다. 동적자산배분전략 중 가속듀얼모멘텀 전략를 연금저축펀드로 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속듀얼모멘텀 기본 전략 가속듀얼모멘텀 전략은 모멘텀 스코어를 바탕으로 스코어가 음수이면 미국 장기채(TLT)를 투자한다. 스코어가 양수라면 미국 S&P500(SPY)과 국제 소형주(SCZ) 중 스코어가 높은 것을 투자한다. 공격 : SPY or SCZ 방어 : TLT 연금저축펀드 적용 가속듀얼모멘텀 전략을 연금저축펀드에 적용하는데 문제가 있다. SPY를 제외한 SCZ, TLT를 대체할만한 ETF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 ETF에 대한 백테스팅을 진행했고 대안을 찾았다. SPY는 TIGER 미국S&P500을 매수하고, SCZ는 TIGER 미국다우존스30, 그리고 TLT는 TIGER 미국채10년선물을 매수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아래 표과 같다. 타입 자산 티커 대체 한국 ETF 종목코드 공격 미국주식 SPY TIGER 미국S&P500 360750 국제소형주 SCZ TIGER 미국다우존스30 245340 수비 미국장기채 TLT TIGER 미국채10년선물 305080 백테스팅 결과 가속듀얼모멘텀을 변형한 연금저축펀드 버전 전략에 대해 백테스팅을 진행했다. 오리지널 가속듀얼모멘텀 전략은 연복리수익률 15.1%에 MDD 28.3%인 반면, 변형 전략은 연복리수익률 12.6%에 MDD 20.6% 이다. 　 CAGR MDD 가속듀얼모멘텀 오리지널 15.1 -28.3 연금저축펀드용 전략 12.6 -20.6 ...

주식과 자산에 투자하다보면 리밸런싱을 하라는 말을 자주 들어봤을 것이다. 동적자산배분 전략 역시 알고리즘마다 리밸런싱 주기가 존재한다. 따라서 알고리즘이 정한 전략대로 실행해야 한다. 리밸런싱 뜻 리밸런싱은 재조정을 뜻한다. 예를 들어, LAA 전략같은 경우에 25%씩 4개의 자산을 매수하고 1년에 1회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1년뒤에 각 자산의 비율이 25%가 되도록 맞춰주는 것이다. LAA 시작 : 대형주식 25%, 금 25%, 중기채 25%, 동적배분 25% 364일 후 : 대형주식 15%, 금 30%, 중기채 28%, 동적배분 27% 365일 후 : 대형주식 25%, 금 25%, 중기채 25%, 동적배분 25% 리밸런싱 주기 리밸런싱의 주기는 동적자산배분 전략마다 상이하다. VAA , 듀얼모멘텀 , 가속듀얼모멘텀과 같은 전략은 매월 리밸런싱을 하는 반면에 정적자산배분 전략은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 리밸런싱을 한다.

투자를 진행함에 있어 연복리 수익률 CAGR은 높으면 높을 수록 좋다. 물론, CAGR이 높으면 MDD 가 높다는 리스크도 분명 존재한다. CAGR의 뜻은 연복리 수익률이며, 계산 방법은 간단하다. CAGR 뜻 CAGR의 풀네임은 Compound Annual Growth Rate 이다. 즉, 연평균 성장률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투자를 진행하면서 투자 원금이 A이고, N년 동안의 투자 결과가 B였다면, 기간 동안의 평균 연복리 수익률을 구할 수 있다. 투자원금 : A 투자기간 : N 투자결과 : B CAGR : r CAGR 계산 방법 평균 연복리 수익률을 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금 A에 연복리 수익률 r을 곱하고 N제곱을 해주면 투자결과인 B가 된다. B = A*(1+r/100)^N CAGR : r = [(B/A)^(1/N)-1] * 100% 아래 차트는 QQQ의 금융위기 전부터의 차트이며, CAGR은 14.6% 수준이다. 참고로, 다른 동적자산배분 전략이나 S&P500의 CAGR을 확인하고 싶다면, 여기 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식에 투자하다가 보면 MDD라는 용어를 많이 접하게 된다. MDD의 풀네임은 Max Draw Down으로, 최대 하락률을 의미한다. MDD를 보는법은 한번 익혀놓으면 잊어버릴 일이 없다. MDD 의미 MDD(Max Draw Down)는 최대 낙폭이기 때문에 MDD가 크다는 것은 변동성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MDD가 낮다는 것은 변동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MDD가 큰 지수는 나스닥100이나 S&P500이 있다. MDD가 작은 투자방법으로는 정적자산배분이나 동적자산배분이 있다. MDD가 크다 : 고 변동성 (S&P500, 나스닥100) MDD가 작다 : 저 변동성 (정적, 동적자산배분) MDD 계산 : MDD = (최고가 - 최저가) / 최고가 * 100% MDD 보는법 MDD를 보는법은 간단하다. 예시를 들어 설명하기 위해 나스닥100 ETF인 QQQ로 설명한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때에는 전고점 대비 50%까지 하락했으며, 현재는 전고점 대비 30%까지 하락했다. MDD가 높으면 투자에서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필자는 MDD가 적당한 동적자산배분 전략을 선호한다. 다른 동적자산배분 전략과 SPY, QQQ 등과 같은 ETF의 MDD를 비교해보고 싶다면 여기 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달부터 동적자산배분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ETF를 공유하고자 한다. 본 ETF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ETF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처음이기 때문에 가장 관심이 많은 가속듀얼모멘텀을 공유한다. "본 포스팅은 8월말일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9월 초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ETF를 매수해야 합니다.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바랍니다." 가속듀얼모멘텀(ADM) ETF 가속듀얼모멘텀 이 추천하는 ETF는 미국 장기채(TLT) 이다. 미국 주식(SPY)와 국제 소형주(SCZ)의 모멘텀 스코어가 모두 음수이기 때문에 채권으로 도망가라고 알려주고 있다. 물론, 현재는 채권도 하락할 위험이 있다. 투자 ETF : TLT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모멘텀 스코어 : SPY -0.14576, SCZ -0.334536 다른 동적자산배분 전략의 성과를 비교하고 싶다면 이곳 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단 ADM으로 시작했지만 LAA, VAA, 듀얼모멘텀 역시 매월 공유할 예정이다. 가속듀얼모멘텀 연금저축펀드 적용 가속듀얼모멘텀 전략을 연금저축펀드에 적용하기 위해서 SPY를 제외한 투자 자산을 변경해야 한다. 변경해야하는 투자 ETF는 여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속듀얼모멘텀(이하 ADM) 전략은 전통듀얼모멘텀(TDM) 전략보다 반응도가 빠른 동적자산배분 전략이다. 백테스트 결과, 미국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에도 가장 수익률이 좋은 투자 방법이며, 최대 하락률도 양호하다. 가속듀얼모멘텀 투자 자산 ADM 역시 TDM 과 VAA 와 같이 공격형 자산과 수비형 자산으로 나눌 수 있다. 공격형 자산은 미국 S&P500(SPY)과 국제 소형수(SCZ) 이다. 수비형 자산은 미국 장기채(TLT) 이다. 타입 자산 티커 공격 미국주식 SPY 국제소형주 SCZ 수비 미국장기채 TLT 가속듀얼모멘텀 투자 기준 가속듀얼모멘텀은 미국 주식(SPY)과 국제 소형주(SCZ)를 비교해서 모멘텀이 높은 자산을 매수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모멘텀이 음수이면 미국 장기채(TLT)를 매수한다. 공격 자산의 모멘텀이 좋지 않으면 채권으로 도망가는 전략이다. 리밸런싱 주기 : 1개월 모멘텀 = 1개월수익률 + 3개월수익률 + 6개월수익률 기준: 모멘텀 스코어 양수 음수 SPY > SCZ SPY TLT SPY < SCZ SCZ 가속듀얼모멘텀 백테스트 가속듀얼모멘텀을 백테스트해 본 결과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다. 심지어 미국 나스닥100 ETF인 QQQ 보다도 높은 연복리 수익률(CAGR) 이다. 최대 하락률(MDD)는 CAGR 대비 양호하다. 　 전략 성과 동적자산배분 전략 승률 CAGR MDD ADM 64% 15.1% -28.3% 다른 동적자산배분 전략들과 백테스트 결과 비교를 원하면 이곳 에서 확인하면 된다.

많은 동적자산배분 가운데 전통 듀얼모멘텀 (이하 TDM) 전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투자전략이다. 백테스트 결과 미국 금융위기 이후의 TDM 방법 수익률은 그리 좋지 못하다. 듀얼모멘텀 투자 자산 듀얼모멘텀은 VAA 투자전략과 동일하게 공격 자산과 수비 자산으로 분류한다. 공격형 자산은 미국 S&P500(SPY)과 선진국 주식(EFA)이며, 수비형 자산은 미국혼합채권(AGG)이다. 타입 자산 티커 공격 미국주식 SPY 선진국주식 EFA 수비 미국혼합채권 AGG 듀얼모멘텀 투자 기준 듀얼모멘텀 투자 기준은 간단하다. 미국 S&P500(SPY) 12개월 수익률이 초단기채권(BIL) 12개월 수익률보다 높으면 미국주식 ETF인 SPY, 선진국 주식 ETF인 EFA 중 수익률이 높은 것이 투자한다. 그렇지 않다면, 미국 혼합채권 ETF인 AGG에 투자한다. 리밸런싱 주기 : 1개월 기준: 12개월 수익률 SPY > EFA SPY < EFA SPY > BIL SPY EFA SPY < BIL AGG 듀얼모멘텀 백테스트 듀얼모멘텀 방법은 한국에서 많은 책이 팔린 전략이다. 하지만, 미국 금융위기 이후의 연복리 상승률(CAGR)은 7.3%로 좋지 못하다. 최대 하략률(MDD) 역시 24.8%로, CAGR 대비 높다. 승률은 좋은 편에 속한다. 　 전략 성과 동적자산배분 전략 승률 CAGR MDD TDM 63% 7.3% -24.8% 다른 동적자산배분 투자전략과 비교를 원하면 이곳 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러 동적자산배분 전략들 중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네가지의 전략에 대해 백테스트를 진행했다. LAA, VAA, 듀얼모멘텀(이하 TDM), 가속듀얼모멘텀(이하 ADM), 네가지 전략을 비교한 결과 가장 좋은 전략은 ADM 이다. 동적자산배분 전략 비교 (2007~2022) 아래 표는 연복리수익률(CAGR)이 높은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현재는 ADM의 수익률과 승률이 우수하다. 정적자산배분에 가까운 LAA는 승률은 낮지만, 미국 금융 위기 이후에 잘 먹히지 않는 TDM이나 VAA 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인다. 최대하락률(MDD)은 전체적으로 SPY(S&P500)나, QQQ(나스닥100)를 매수하는 것보다는 우수하다. 심지어, ADM은 QQQ보다 MDD가 낮고 CAGR은 높다. 　 전략 성과 동적자산배분 전략 승률 CAGR MDD ADM 64% 15.1% -28.3% QQQ ETF (Nasdaq100) 63% 14.6% -49.7% LAA 41% 9.8% -13.9% SPY ETF (S&P500) 64% 9.3% -50.8% TDM 63% 7.3% -24.8% VAA 59% 7.0% -17.6% 동적자산배분 전략 미래 성과 (CAGR 기반) 미래 결과는 원금 대비 얼마나 상승할지에 대한 성적인데, 매달 주기적으로 입금한다면 결과는 많이 달라진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현재 복리 수익률이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고 해도 해를 거듭할수록 복리 효과 차이는 꽤나 크다. ADM과 QQQ만 비교해도 25년 후 4배 차이가 난다. 　 미래 결과 ...